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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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 개봉 첫날 14만 명 동원…박스오피스 1위 출발

기사입력 2018.02.09 07:09 / 기사수정 2018.02.09 07:2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개봉한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14만2771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7만8774명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오프닝 스코어 9만7036명,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의 11만3443명 보다 높은 수치로, '조선명탐정' 시리즈 3편 모두가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갖게 됐다.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 등이 출연하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14일 개봉하는 '블랙 팬서'의 33.3%(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에 이어 22.7%로 실시간 예매율 2위를 달리고 있어 개봉 첫 주말 흥행 성적에도 관심을 더하고 있다.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에 이어 '그것만이 내 세상'이 4만1460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299만8233명을 기록했다.


이어 '코코'가 1만9308명(누적 314만4667명)으로 3위에, '인시디어스4:라스트 키'(1만5361명, 누적 45만3396명)와 '염력'(1만5123명, 95만664명)이 4위와 5위에 각각 자리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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