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27
연예

조보아, '이별이 떠났다' 출연…사랑둥이 벗고 진중하게 변신

기사입력 2018.02.08 17:3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조보아가 사랑둥이 캐릭터를 벗는다.
 
조보아는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 출연한다. 그동안 보여준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벗고 진중한 연기를 선보인다.

5월에 방송되는 '이별이 떠났다'는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이 원작인 드라마다. 남편의 애인과의 갈등, 결혼으로 인해 자신을 내려놓게 되는 두 여자의 현실을 그린 드라마다.
 
채시라와 함께 극을 이끌어갈 조보아는 극중 이른 나이에 임신을 하지만 당차면서도 책임감 있는 ‘정효’역을 맡아 점점 변화하는 감정선과 심리적인 요소들을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조보아는 “정효의 사연에 큰 연민도 느껴지고 공감도 되고, 그런 역경 속에서도 꿋꿋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갖고 있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채시라 선배님과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게 큰 영광이고, 벌써부터 설레고 즐겁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밝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정효가 되어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많은 연습을 통해 '이별이 떠났다'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데릴남편 오작두' 후속으로 5월 시청자를 찾아간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싸이더스HQ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