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남양주의 한 정형외과에 내원하면서 '부상설'에 휘말렸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YMC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강다니엘이 오늘 병원에 들른 것은 맞지만, 일정을 소화하던 중 다친 것은 아니다. 원래 예전부터 다리가 안좋았는데, 오늘 예방 차원에서 진찰을 받으러 다시 한번 병원에 가게 된 것이다. 걱정해야 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강다니엘이 한 병원의 진료 대기자로 올라가 있는 화면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 사이 화제를 모았다. 일부 팬들은 강다니엘의 부상을 걱정했지만, 더 큰 부상을 위해 미리 내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워너원은 광고 촬영, 새 앨범 준비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관계자는 "컴백을 위해 준비 중이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컴백 시기를 정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워너원의 컴백은 오는 3월로 점쳐지고 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 JTBC '아는 형님' 등의 예능 프로그램 출격 소식을 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강다니엘은 다양한 개인 활동을 펼치며 큰 인기를 끌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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