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세븐틴 우지 "IOI '소나기' 직접 제작…저작권료 감사한 수준"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세븐틴 우지가 본인이 만든 곡 '소나기'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그룹 세븐틴이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우지의 오케이 사인이 떨어져야 곡이 완성되냐"고 묻자 우지는 "제가 보컬과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데 저만 오케이를 한다고 완성되지는 않는다"고 대답했다.

우지는 이어 "저 뿐만 아니라 멤버들이랑 회의도 많이하고 회사 차원에서도 오케이 사인이 떨어져야지 곡이 픽스가 난다"고 대답했다.

이어 우지는 IOI의 마지막 싱글 '소나기'를 직접 작사·작곡했다고 밝혔다. 지석진은 "저작권료 많이 받았냐"고 물었고 우지는 "감사할 정도로 많이 받고있다"고 답했다.

다른 멤버들은 "정말 대단한 친구"하며 우지를 칭찬했다. 특히 디에잇은 "우지가 감이 좋은 것 같다"며 "항상 팀이 잘되는 방향으로 선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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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