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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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리턴' 고현정, 오대환 정체 밝혔다…피해자 가족

기사입력 2018.02.08 07:30 / 기사수정 2018.02.08 01:0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리턴' 고현정이 오대환의 정체를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14회에서는 김학범(봉태규 분)을 협박하는 오태석(신성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태석은 김병기(김형묵)를 총으로 쐈다. 오태석의 계획을 몰랐던 김학범은 충격을 받았지만, 오태석의 지시로 김병기의 시신을 옮겼다. 이후 김학범은 오태석의 연락을 피했다.

그러자 오태석은 김학범의 강의실에 들이닥쳤고, 김학범이 모든 죄를 덮어쓸 수 있다고 협박했다. 그러던 중 독고영(이진욱)은 김병기 실종 수사를 시작했다. 김학범의 당일 행적을 파헤치던 독고영은 살해 현장을 찾아냈다.



한편 강인호(박기웅)의 공판이 열렸다. 최자혜는 강인호에겐 강력한 살해 동기가 없다고 했지만, 검사는 염미정(한은정)이 평소 강인호의 아내, 딸로 강인호를 협박했다고 밝혔다. 염미정의 유산 사실도 새로운 정황이었다.

그러나 최자혜는 강인호가 펜트하우스를 나온 후 펜트하우스 내 전화 기록을 증거로 제출했다. 염미정의 마지막 통화는 김정수(오대환). 증인으로 소환된 김정수는 엇갈린 진술을 한 것에 대해 여유 있게 대답했다.

그러나 최자혜가 대명병원 장학지원 대상 조건을 언급하자 김정수의 표정은 굳어졌다. 당시 김정수는 까다로운 지원 조건에 한참 모자랐지만, 지원을 받았다. 최자혜는 그 이유로 김정수의 여동생이 당한 사건을 언급했고, 김정수는 급격히 흥분했다.

김정수가 피해자 가족으로 밝혀진 상황. 김정수가 진범으로 밝혀질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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