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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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고성희, 조한철에게 아동학대 혐의 인정 "내가 허율 때렸다"

기사입력 2018.02.07 21:5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마더' 고성희가 아동 학대 혐의를 인정했다.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 5회에서는 자영(고성희 분)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이날 창근(조한철)은 자영에게 마트에서 혜나를 미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보여줬다. 그러자 자영은 "이날은 마트 가기 전부터 짜증이 나있었다"라고 둘러댔고, 창근이 "그래서 카트로 혜나를 쳤느냐"라고 묻자 "보기보다 안 다쳤다. 좀 까지고 멍든 정도였다"라고 둘러댔다.


이어 창근은 자영에게 집 앞 CCTV를 보여줬다. 화면을 본 자영은 "이날은 혜나가 찡이를 새로 사 달라고 했다. 나는 월말이면 카드값에 허덕이는데..혜나는 찡이를 사 달라고 하더라"라고 투정했다.

특히 자영은 "내가 왜 혜나를 많이 때렸다. 손으로도 많이 때리고, 아무거나 손에 잡히는 대로도 많이 때렸다. 하지만 오빠는 그런 적 없다. 그렇게 혜나도 지켜 주고, 나도 지켜 주고. 나한테 그렇게 해 준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오빠 밖에 없었다"라고 설악(손석구)를 두둔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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