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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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홍진영 "'잘가라' MV, 때깔 좋아…서언·서준 출연"

기사입력 2018.02.07 16:12 / 기사수정 2018.02.07 17:1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홍진영이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7일 서울 마포구 YES24무브홀에서 홍진영의 새 싱글 '잘가라' 쇼케이스가 열렸다.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따르릉' 등 연거푸 히트하며 트로트 요정으로 사랑받고 있는 홍진영의 신곡 '잘가라'는 히트메이커 조영수와 김이나가 의기투합한 곡이다. 김이나의 공감을 부르는 가사에 중독성있는 멜로디가 더해졌다. 

이번 신곡 '잘가라'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맡았다. 홍진영은 "아이돌들만 촬영하던 홍원기 감독님이 메가폰을 잡았다. 트로트는 처음이신 걸로 안다. 때깔이 잘 나왔다. 쿨한 여자의 감성을 담았다"고 털어놨다. 

김이나는 "쿨한 가사를 썼는데 숨겨진 사람의 심리를 잘 표현해주셨더라"며 자신이 쓴 가사 이면을 잘 담아낸 홍원기 감독에 감사인사를 건넸다. 

특히 홍진영은 "일요일을 책임지는 서언이와 서준이가 출연을 해줬다. 귀엽게 뛰어다니는 모습이 담겨있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또 "'따르릉'이 거의 200만뷰가 넘었더라. 광고촬영장에서 감독님이 노래 틀어놓고 찍어주신 게 있는데 그것도 180만뷰가 넘었더라. 이번엔 100만뷰만 넘겼으면 좋겠다"고 미소를 띄웠다.


뒤이어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홍진영에게 카페에서 공을 던지는 '장꾸' 서언이와 서준이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영은 '잘가라' 발매 후 오는 13일 KBS 1TV '아침마당'을 통해 신곡 무대를 선사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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