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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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리뷰] '외부자들' 안철수 대표에 대한 김경진 의원의 속내는?

기사입력 2018.02.06 16:34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채널: 채널A

▲프로그램명: 외부자들

▲출연진: MC 남희석,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

▲방영일시: 6일 오후 11시    

현안의 중심에 선 내부자들이 보지 못하는 큰 그림을 날카롭게 그려 줄 외부자들을 통해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의 현안을 짚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시사예능 프로그램인 '외부자들'. 오늘 방송에서는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진 의원은 "안철수 의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과거와 달라졌다"고 밝힌다. 지난 대선에서 김 의원은 '안철수가 좋은 7가지 이유'라고 알려진 찬조연설문을 통해 안철수 당시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찬조연설문에는 '정직한 모범생 안철수가 좋다', '대승적인 결단과 양보를 할 줄 아는 안철수가 좋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김 의원은 "당시 (찬조 연설문 내용에는) 8할의 진심과 2할의 권력욕이 들어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MC 남희석이 "'정직한 모범생 안철수가 좋다'는 문장을 다시 써야 한다면?"이라고 묻자 김경진 의원은 '다시 쓰기'에 앞서 "어쨌든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라며 멋쩍은 웃음을 보인다. 이어 "(안철수가) 가끔은 현실적이기도 하더라"라고 덧붙인다.

▲엑's 포인트: 김경진 의원이 본 안철수 의원, 그리고 다시 쓰는 찬조연설문의 전체 내용은 무엇일까.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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