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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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어라 달순아' 홍아름, 악녀 윤다영에 따귀세례 "까불지마"

기사입력 2018.02.06 09:27 / 기사수정 2018.02.06 09: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홍아름이 윤다영에게 따귀 세례를 퍼부었다.

6일 방송된 KBS 2TV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간첩 사건을 신고한 사람이 홍주(윤다영 분)로 드러나 윤재(송원석)을 비롯한 모두에게 파장을 일으켰다.

윤재에게 독설을 들은 홍주는 달순에게 "이게 다 너 때문이야"라며 따귀를 때렸다.

영문을 몰랐던 달순은 "지금 이게 무슨 짓이야"라며 황당해했다.

홍주는 "고달순, 넌 모든 불행의 화근이야"라며 또 따귀를 때리려 했지만 달순도 이에 지지 않았다.

옆에 있던 태숙(김민희)은 어쩔 수 없이 달순과 윤재를 간첩으로 신고한 범인이 홍주였다고 실토했다.


홍주는 반성을 하지 못한 채 "네가 뭘 어쩔 건데"라며 소리쳤다. 달순은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냐. 처음부터 너만 없으면 이 따위 일은 없었다"며 뺨을 때렸다. 

달순은 "넌 내가 아니었어도 윤재 오빠와 안 됐을 거다. 사랑과 집착도 구분 못 하는 철부지니까. 까불지마. 나 예전의 고달순 아니야. 나 송인의 딸 한은솔이야"라며 경고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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