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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첫방 '와이키키' 김정현·이이경·손승원, 유쾌한 드라마가 왔다

기사입력 2018.02.06 00:1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이 정인선과 같이 지내게 됐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1회에서는 경영난에 시달리는 게스트하우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구(김정현), 이준기(이이경), 봉두식(손승원)가 운영 중인 게스트하우스의 아침. 그러나 손님은 없었고, 자금난에 허덕였다. 수도도 끊긴 상황. 그때 아기의 소리가 들렸다. 일단 세 사람은 아기를 돌보기 시작했다. 이준기, 봉두식은 서둘러 집을 나갔고, 강동구는 아기를 안고 여자친구 민수아(이주우)가 일하는 스튜디오로 향했다. 민수아는 이별을 고했고, 강동구는 그 자리에서 커플링을 던져버렸다.

커플링을 버렸단 말에 이준기는 "그걸 왜 버려. 금이잖아. 요즘 금값이 얼만데"라며 찾아오겠다고 했다. 싫다던 강동구는 전기세를 내란 전화를 받고, 스튜디오로 향했다. 민수아를 마주한 강동구는 당황, "사드 문제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말했다.

황당해하는 것 같던 민수아는 "잠깐. 북핵 문제 해결이 먼저 아닐까?"라고 답했다. 답을 고민하고 있던 것. 그 사이 강동구는 커플링을 찾았고, 바로 금은방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민수아는 핸드폰을 놓고 간 강동구를 뒤따라왔고, "그거 찾으러 왔었니? 그럼 이것도 보태"라며 자신의 반지를 내려놓았다.



모든 게 뜻대로 안 되는 세 사람. 게스트하우스를 포기하자는 말이 나왔다. 마지막으로 아기에게 분유를 사주러 나간 세 사람. 아기를 본 외국인들이 다가왔고, 게스트하우스의 숙박객이 되었다. 개업 후 처음으로 만실이 된 게스트하우스.

세 사람은 아기가 복덩이라고 생각했지만, 분유를 타러 간 사이 아기가 사라졌다. 아기의 엄마 한윤아(정인선)였다. 한윤아는 다신 그러지 않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일단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 자게 된 한윤아. 이를 모르던 강동구의 동생 강서진(고원희)은 도둑이 들었다며 소리쳤다. 다른 사람이랑 같이 못 잔다던 강서진은 결국 한윤아랑 동침을 하게 됐다.

다음 날 한윤아는 모유를 수유하려고 했지만, 유축기가 필요했다. 당황한 강동구와 이준기는 유축기를 사러 갔고, 매장에서 설명을 들으며 더욱 당황했다. 힘들게 유축기를 사왔지만, 한윤아는 가슴 마사지가 필요했다. 마사지사를 부를 수 없는 상황. 이준기는 강서진에게 마사지를 하라고 강요했고, 결국 강서진이 마사지를 했다.

한편 거리에서 민수아를 본 강동구는 자존심을 접고 무릎을 꿇기로 했다. 강동구가 무릎을 꿇은 사이 민수아에게 다른 남자가 다가왔다. 이에 강동구는 바닥에 엎드렸고, 민수아와 남자는 사람이 갑자기 쓰러졌다며 구급차를 불렀다. 절체절명의 위기. 강동구는 일어나 옷을 뒤집어쓰고 냅다 달렸다. 하지만 아까 그 장소로 돌아오게 됐고, 다시 달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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