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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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양진성, 고경표 쫓아내려는 장광에 반발 "내가 책임질게"

기사입력 2018.02.05 21:59 / 기사수정 2018.02.05 21:5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크로스' 양진성과 처음 본 고경표를 도왔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 3회에서는 강인규(고경표 분)가 추돌사고에 휘말렸다.

이날 몇중 추돌사고를 당한 강인규는 임산부 환자가 카디안 탐폰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직접 치료를 하겠다고 나섰지만, 구급대원들은 "소속 병원이 어디냐. 규정상 소속 병원에서만 치료 할 수 있게 되어 있다"라고 거절했다.

강인규로부터 환자의 상태를 듣게 된 고지인은 자신의 신분증을 내보이며 "내가 책임 지겠다. 선림병원으로 가자"라고 말해 구급차를 출발시켰다. 고지인 덕에 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된 강인규는 주사기를 꽃아 환자의 혈압을 잡아 냈다.

강인규는 환자의 혈압을 잡아내는데 성공했지만, 병원으로 옮겼을 때 임산부는 심정지 증상을 보였다. 강인규는 곧장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이 모습을 본 선림병원 이사장 손영식(장광)은 "외부 사람이 진료라니. 당장 나가라"라고 버럭했다. 하지만 손연희(양진성)는 "내가 책임 지겠다. 아빠"라고 대든 후 강인규와 함께 곧장 수술실로 향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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