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학생회장을 역임했던 학창시절을 밝혔다.
신보라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참여해 100인의 도전자들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진행된 녹화에서 MC 유민상은 신보라에게 "과거 전교1등에, 학생회장 출신이라던데"라고 말을 건넸고, 신보라는 "초등학교·중학교 때는 전교 회장을 맡고, 고등학교 때는 전교 부회장을 맡았었다"고 답했다.
이에 유민상은 "학생들도 신보라 씨가 성격이 밝고 말도 잘한다는 것을 모두 알았던 것 같다. 쉽게 말해 나대는 성격"이라고 장난을 치자, 신보라 역시 "그렇다. 관종이었다"고 재치있게 받아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장윤정이 출연했다. 오는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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