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김생민이 생애 첫 할증택시를 타고 울먹였다.
3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후쿠오카 밤도깨비 여행에 나선 김생민, 박나래, 박명수, 정준영,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무려 45분이 연착된 비행기 때문에 김생민은 패닉 상태가 됐다. 대중교통이 끊겨 택시를 타야했기 때문. 박명수는 "빨리 택시를 타라"고 닥달했고, 김생민은 패닉에 빠져 "비행기가 연착을 했다"고만 반복해서 말했다.
결국 택시를 탄 김생민은 안내문에서 "10시 이후에는 20% 할증이 붙는다"는 문구를 발견하고 더욱 패닉에 빠졌다.
김생민은 "내가 할증택시를 타다니"라고 울먹였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