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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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홍진영 "방송 중 처음으로 '멘붕' 겪어…강제 다이어트했다"

기사입력 2018.02.01 15:0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넘치는 에너지의 대명사 홍진영이 '정글'에서 처음으로 '배터리'가 방전됐다고 말했다.

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는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이하 '정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승수, 김동준, 뉴이스트w JR, 홍진영, 김성령, 조재윤, 김진경, 조윤우, 백수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홍진영은 "'밧데리'가 닳지 않을 줄 알았는데, 닳을 수 밖에 없는 현장이었다"며 "'정글'에서 방송 중 처음으로 멘붕을 겪었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컴백을 앞두고도 다이어트를 안하는데 강제로 다이어트를 했다. 위도 쓰리고 많이 힘들었다. 후반으로 갈 수록 체력이 점점 떨어지는 걸 볼 수 있다. 굉장히 힘들었다. 힘들었지만 좋았다"며 힘들었던 점을 언급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는 ‘2018 극지정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칠레 파타고니아 일대에서의 병만족 생존기가 그려진다. 오는 2일 오후 10시 첫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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