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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유인영·김태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출연

기사입력 2018.02.01 08:0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유인영과 김태훈이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 합류한다.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측은 1일,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 앞서 확정된 한혜진-윤상현과 더불어 유인영과 김태훈이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손 꼭 잡고’는 생의 마지막 순간을 맞게 된 한 주부의 찬란한 마지막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드라마 ‘명성황후’, ‘달콤한 인생’ 등의 정하연 작가와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의 정지인 감독이 합심한다.

유인영은 재력-지위-미모까지 모두 갖춘 미국 투자금융회사의 아시아지부 이사 ‘신다혜’ 역을 맡았다. 신다혜는 김도영(윤상현 분)의 첫사랑이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후 십여 년 만에 귀국한 신다혜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 재기를 앞둔 김도영을 쥐고 흔들며 그를 옭아매는 인물이다. 남현주(한혜진 분)와 김도영 사이에서 갈등의 중심이 된다.
 
김태훈은 뇌종양 삼대 명의이자 남현주의 주치의인 ‘장석준’을 연기한다. 장석준은 아내를 뇌종양으로 잃은 뒤 냉혹하리 만치 자신을 철저히 가둬둔 채 치료 연구에만 온 힘을 쏟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던 중 아내와 같은 병에 걸린 남현주를 만나게 되면서 장석준은 이전과는 큰 변화는다.

‘손 꼭 잡고’ 제작진 측은 “’손 꼭 잡고’의 중심 인물 캐스팅이 모두 확정됐다. 한혜진-윤상현에 이어 유인영과 김태훈까지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며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3월 중순 안방극장을 찾아갈 ‘손 꼭 잡고’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생의 마지막 순간을 맞게 된 한 주부의 찬란한 마지막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3월 중순 첫 방송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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