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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빠본색' 도성수X박지헌X이윤석, 평소와는 다른 반전매력

기사입력 2018.01.31 23:06 / 기사수정 2018.01.31 23:0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아빠본색'아빠들이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는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인 도성수, 박지헌,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평소 아내 홍지민과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선보였던 도성수는 홈쇼핑과 해외직구에 빠진 쇼퍼홀릭의 모습을 보여줬다.

도성수는 '털지우개'를 구매해 자신의 다리털과 어머니의 점에난 털을 제거하는가 하면 운동을 못하는 홍지민을 위해 셀프 권투기를 구매해 선물하기도했다. 

셀프 권투기를 접한 홍지민은 "이런 걸 왜 샀냐"며 어이없어 했지만 도성수와 로시가 셀프 권투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자 이내 따라하며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도성수가 구매한 제품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도성수는 족욕 부츠, 사과깎이, 안구건조증 치료기, 승마기등 저렴한 제품부터 고가의 제품까지 홈쇼핑과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홍지민은 "웃음을 위해서 만 원을 쓸 수는 있지만 결국 안쓰지 않냐"며 자제를 부탁했지만 도성수는 "다 너를 위해서 산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며 쇼핑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홈스쿨링을 하며 살림과 육아, 교육을 혼자 해결하며 슈퍼맨의 모습을 보여줬던 박지헌은 부모님의 방문으로 육아 스트레스에서 해방된 모습을 보여줬다. 

박지헌은 "사과를 깎아달라", "로보트를 찾아달라"는 아이들의 요구를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떠넘기며 휴식에 집중했다. 

이 모습을 본 첫째 빛찬이는 "원래 아빠가 일을 다하셨는데 할머니가 오니까 달라진 것 같다"며 "아빠가 계속 할머니만 부르는 것 같고, 어린애처럼 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평소 '허당'이미지가 강했던 이윤석은 처음으로 아빠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이윤석은 아내, 아들과 함게 송어 축제에 참가했다. 미끼 낚시를 하려던 이윤석은 "맨손 낚시가 잘 잡힌다"는 말을 듣고 맨손 낚시에 나섰다.

아내가 먼저 맨손 낚시에 나섰지만 아내는 결국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이윤석은 아내를 대신해 맨손 낚시에 나섰고 결국 두 마리를 잡으며 아빠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이 잡은 송어를 맛있게 먹는 아내와 아들을 보며 이윤석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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