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故종현의 유작 앨범이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올랐다.
31일(한국 시각)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이주의 '빌보드 200'에서 故 종현의 유작 앨범 '포에트 아티스트'가 빌보드 200차트 177위에 진입했다.
빌보드 200은 미국 빌보드의 메인차트로 한 주간 미국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앨범 순위로 전통적인 앨범 판매, 디지털 음원 판매량 환산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 환산 음반 판매량 등을 기준으로 집계한다.
종현은 '빌보드 200'에 진입한 네 번째 케이팝 솔로 아티스트. 앞서 보아, 지드래곤, 태양 등이 솔로로 이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종현은 빌보드 메인차트 뿐 아니라 월드앨범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한편 故 종현은 지난 2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빛이 나'를 비롯해 총 11곡이 수록된 앨범 '포에트 아티스트'를 발매한 바 있다. 종현의 앨범은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K팝 팬들이 함께 들으며 그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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