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H.O.T. 팬으로 알려진 서유리가 우상의 재결합 소식에 기쁨을 표현했다.
서유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부인 출동해야 하나. '무도' 피디님, 혹시 무대 청소부 안 필요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서유리는 글과 함께 20여년 전 강타의 사진을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브릿지와 볼에 강타의 고유색인 녹색이 들어가 있어 더욱 추억을 자극한다.
서유리는 H.O.T. 팬으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해 강타가 진행하는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속 '별밤 단골식당' 코너에 가수 일락과 함께 출연했던 서유리는 "내 학창시절의 한 페이지에 예쁘게 스티커 붙여주신 강타오빠 감사해요"라는 글로 '성공한 덕후' 인증을 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오는 2월 17일, 24일 밤에 스핀오프 개념으로 설날특집 '토토가3-H.O.T.' 편 방송을 방영할 예정이다. 특집 무대는 오는 2월 15일 목요일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펼쳐진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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