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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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라디오 로맨스' 첫방 앞두고 상큼발랄 인증샷

기사입력 2018.01.29 08:0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소현이 ‘라디오 로맨스’를 통해 성인 연기자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다.

KBS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로 첫 성인 연기에 도전한 김소현이 상큼한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ㅣ.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의 대본을 들고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번 작품을 위해 트렌디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더했다.

김소현은 “드디어 ‘라디오 로맨스’ 첫 방송 날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 처음 시청자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되었는데요. 추운 날씨에 ‘라디오 로맨스’가 여러분께 따뜻한 힐링 에너지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새로운 시작에 관심을 많이 보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밤 만나요!”라며 설레는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김소현은 극 중 엄청난 끈기와 무한긍정이 트레이드 마크인 라디오 작가 ‘송그림’역을 맡았다.


‘송그림’은 행동력, 추진력, 기획력까지 다 갖췄지만 글빨이 딸리는 불운한 서브 작가로, 그가 라디오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성장기 또한 재미요소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윤두준 분)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로맨스다.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E&T STORY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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