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손별이, 신봉선 부러움 산 '청순매력'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손별이가 청순한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대화가 필요해 1987' 코너에서는 이세진의 여동생 손별이가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별이는 오빠 이세진을 따라 김대희, 신봉선과 만났다. 신봉선은 손별이를 두고 얼굴이 하얗고 이름도 예쁘다면서 부러워했다.
 
손별이는 긴 생머리에 여성스러운 원피스 자태를 뽐내며 천하의 신봉선의 부러움을 사고 있었다.

손별이는 부산사나이 김대희가 병따개 없이 콜라병을 따는 것을 보고 김대희의 상남자 매력에 푹 빠졌다.

손별이는 김대희와 신봉선이간 뒤 "저 오빠 진짜 멋있다"면서 이세진에게 소개팅을 주선해 달라고 했다. 이세진은 신봉선이 김대희의 여자친구라고 알려줬다. 손별이는 "여자였어?"라고 물어보며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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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