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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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박명수 "표창원 의원직 걸겠다" 내기 제안

기사입력 2018.01.27 23:3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표창원 의원에게 내기를 제안했다.

27일 방송된 MBC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박명수가 표창원에게 내기를 제안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이번에 나랑 같이 타서 내기하자. 스태프 밥 사자. 교수님은 가장 특징으로 보는 게 뭐냐"라며 제안했다. 표창원은 "앉은 자리하고 행동이다"라며 밝혔고, 박명수는 "나는 그 의상과 화장이나 신발이다. 멀리 가는 분은 화장을 진하게 한다"라며 설명했다.

표창원은 "남자들은 화장 안 하지 않냐"라며 물었고, 박명수는 "남자들은 멀리 가는 분은 눈을 감는다. 눈을 말똥말똥 뜨고 있는 친구들은 단거리다"라며 덧붙였다. 이어 표창원은 "그건 행동 아니냐"라며 발끈했다.

특히 박명수는 "세기의 대결이다. 표창원의 의원 생활을 건다"라며 선언했고, 당황한 표창원은 손사래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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