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018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과 연봉계약을 완료했다.
먼저 2017년 12승을 달성한 박세웅이 150% 인상된 2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팀 내 최다 인상액이자 인상률이다. 박진형과 김원중은 각각 1억500만원, 63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또, 배장호가 140% 인상된 1억3000만원에 계약했다.
야수진에서는 전준우 가 6500만원 인상된 2억7000만원에 재계약했다. 내야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신본기가 64% 인상된 9000만원에, 황진수가 121% 인상된 6200만원에 계약했다. 나경민은 61% 인상된 5800만원에 재계약했다.
◆롯데 자이언츠 주요 선수 계약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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