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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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메이즈 러너3'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흥행 역주행

기사입력 2018.01.26 07:46 / 기사수정 2018.01.26 07:4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감독 리 언크리치)가 개봉 3주차 또 한번 흥행 대이변을 일으켰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를 꺾고 박스오피스 2위로 역상승 한 것. 뿐만 아니라 동시기 개봉작 중 최고 좌석 점유율을 연속 기록하며 주말 예매율 1위까지 수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디즈니·픽사 영화 '코코'가 2018년 연초부터 대역전의 흥행 신드롬을 보여주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를 꺾고 2위로 흥행 역주행을 한 것. 더불어 '코코'는 개봉주에는 '신과 함께', 개봉 다음주에는 '1987'를 차례로 꺾으면서 흥행 역상승을 펼치다 개봉 3주차에는 신작 및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까지 꺾는 놀라운 저력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주말이 가까워지면서 주요 극장 사이트 및 영진위 통합전산망에서 '코코'가 개봉 3주차임에도 폭풍 입소문에 힘입어 예매율 정상에 재수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코코'는 개봉 이래 줄곧 최상위급 좌석 점유율을 기록함에 힘입어 주말 상영 점유율 상승까지 예상된다.

특히 '코코'는 주말 중 250만 관객 돌파까지 앞두며 '인사이드 아웃'이래 역대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코코'는 개봉 이후 관객들의 입소문과 함께 골든 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 수상 및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애니메이션 및 주제가상 노미네이트효과까지 더해 개봉 3주차에도 진정한 흥행 역주행의 아이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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