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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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윤계상 측 "영화 '말모이' 출연 확정"

기사입력 2018.01.25 16:37 / 기사수정 2018.01.25 16:3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윤계상이 영화 '말모이'(감독 엄유나)에 출연한다.

25일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윤계상 씨가 '말모이'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말모이'는 일제시대 조선어 사전 편찬을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비밀리에 조선말을 수집하던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택시운전사' 시나리오를 쓴 엄유나 작가의 상업영화 감독 데뷔작이다. 앞서 배우 유해진이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해 '범죄도시'의 장첸 역할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윤계상은 '범죄도시'에 이은 차기작으로 '말모이'를 선택하며 스크린에서의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다음 달 14일에는 특별출연한 '골든슬럼버'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말모이'는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으며, 오는 3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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