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29
연예

'베러 와치 아웃' 스페셜 30초 예고편 공개 '소름 주의'

기사입력 2018.01.25 13:30 / 기사수정 2018.01.25 13:3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리얼 엔터테이닝 호러 무비 '베러 와치 아웃'(감독 크리스 페코버)이 소름을 유발하는 스페셜 30초 예고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베러 와치 아웃'은 베이비시터와 소년만 남겨진 한적한 교외 저택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밤에 일어난 예측불허 핏빛 소동을 그린 리얼 엔터테이닝 호러 무비.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30초 예고편은 호러, 스릴러, 반전, 유머 그리고 신선한 충격까지 영화의 엑기스를 콕 집어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캐롤이 흘러나오는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루크(리바이 밀러 분)는 베이비시터 애슐리(올리비아 데종)와 둘만의 시간을 기대하지만 ‘떠나면 죽는다’고 적힌 벽돌이 창문을 깨고 집으로 날아들며 분위기가 순식간에 180도 반전된다.



집안까지 들어온 수상한 인기척은 “어디 숨었어? 어차피 들킬텐데”라며 반경을 조금씩 좁혀오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그 순간, 청량한 팅 소리와 함께 그를 때려눕히고 “완전 대박이지?”라며 웃는 루크의 파격 변신이 관객들까지 아연실색하게 한다.

그리고 또 한 번 경쾌한 캐롤이 흘러나오며 아직 끝나지 않은 반전을 기대케 하는 가운데, 의자에 움직여 꼼짝도 못 하는 한 남자에게 '나 홀로 집에' 케빈처럼 페인트통을 던져 공격하는 등 미치광이 이웃소년으로 탈바꿈한 루크의 소름 끼치는 반전이 공포와 스릴을 한층 생생하게 전한다. 무기를 깨끗이 닦는 루크의 천진난만한 미소와 탈출하기 위한 애슐리의 혼신의 뜀박질, “너 제정신 아니라고!”라는 절규와 마치 장난치듯 총을 쏘는 루크의 모습까지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충격적인 전개가 숨 쉴 틈 없이 이어지며 영화를 향한 호기심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해외 유수 영화제 심사위원상과 관객상에 이어 평단의 극찬까지 휩쓸며, 2018 최고의 반전과 공포를 예고하는 2018 리얼 엔터테이닝 호러 '베러 와치 아웃'은 오는 2월 8일 개봉 예정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주)스톰픽쳐스코리아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