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강다니엘, '10주년' 다비치와 특급 컬래버…연기도 설렌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최강 여성 듀오 다비치와 최고의 대세 워너원 강다니엘이 뭉쳤다. 

25일 공개되는 다비치의 10주년 앨범 타이틀곡 '너 없는 시간들'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워너원 강다니엘이 나섰다. 

2018년 새로운 완판남이자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워너원 강다니엘이 워너원이 아닌 타 가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 강다니엘의 연기 경험은 앞서 '뷰티풀'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것이 전부지만, 다비치의 신보 뮤직비디오에서도 탁월한 감정연기를 선보인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강다니엘은 설원을 배경으로 이별한 뒤의 감정과 과거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이미 가수로서도 무대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강다니엘은 연기 또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추후 다채로운 활동을 기대케 하는 모습이다. 

한편 다비치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 앨범 '&10'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너 없는 시간들' 등을 비롯해 신곡 9곡과 데뷔곡 '미워도 사랑하니까'의 스페셜 리메이크 버전이 실린다. 타이틀 '너 없는 시간들'은 작곡가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심현보가 작사했다. 이번 앨범은 이적, 멜로망스 정동환, 로코베리 등 다채로운 특급 뮤지션들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25일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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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