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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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감독, 200만 돌파에 자필 편지 "한국서도 진정성 통해"

기사입력 2018.01.25 10:3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코코'의 리 언크리치 감독이 한국 팬들에게 자필 편지로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영화 '코코'는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는가 하면, 개봉 1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디즈니•픽사를 대표하는 리 언크리치 감독은 "한국에서 200만 관객을 돌파해 매우 감사한다. '코코'의 진정성이 한국에서 통했다고 생각되며, 당신들이 보여준 열정에 정말 영광이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코코'의 신스틸러 단테까지 등장, 무술년 황금개띠의 아이콘을 그리기도 했다.

'토이 스토리3'로 아카데미 수상을 거둔 바 있는 리 언크리치 감독은 이번 작품 '코코' 로 다시 노미네이트 되는 기쁨을 누렸다.

'코코'는 역대 디즈니 영화 중 '겨울왕국', '인사이드 아웃'에 잇는 흥행 속도로 200만을 돌파했다. 개봉 3주차에도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작품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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