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대구에서 4년째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백(31ㆍ대신동)씨는 오는 설날, 직원들에게 전달할 선물세트를 고르느라 농산물 장터, 축산물 직거래 장터,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매주 방문 중이다.
하지만 치약 선물 세트, 한우 선물세트, 샴푸 선물세트, 햄 선물세트, 양말 선물세트, 과일 선물세트 등 매년 비슷한 품목으로 인해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백씨는 “1년에 명절이 2번 있어 차례로 선물을 기억하는 것도 일이다”라며, “좀 더 다양한 선물세트가 출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매번 명절이 되면 백씨처럼 주변 사람들을 위해 명절 선물을 고르는 이들을 보게 된다. 그러나 막상 마음에 쏙 드는 선물을 찾기란 좀처럼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비슷비슷한 구성품으로 식상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어딘가 성의가 없어 보이는 느낌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온라인 직거래 쇼핑몰 ‘우리가’는 식상한 명절 선물에 지친 이들을 위해 ‘이베리코 베요타 선물세트’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우리가에서 선보인 이베리코 베요타 선물세트는 지난 추석 돼지 고기임에도 불구, 소고기와 비슷한 식감을 자랑하며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선물세트 중 하나다. 특히, 우리가에서는 베요타-세보 데 깜보-세보 등으로 나뉘는 이베리코 중에서도 최상급인 베요타만을 골라 선물세트로 선보여, 명절 선물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이베리코 베요타 선물세트는 ▲3구/1kg로 구성된 베요타 실속형(황제살, 갈매기살 치마살) ▲3구/1.5kg 구성 베요타 알짜형(황제살, 갈매기살, 갈비살) ▲3구/1.5kg 구성 베요타 3대 으뜸부위 세트(황제살, 꽃목살, 프렌치랙) ▲4구/2kg 구성 베요타 4대 초이스 세트(황제살, 꽃목살, 갈매기살, 프렌치랙) ▲6구/3kg 구성 베요타 6대 엑셀런스 세트(황제살, 꽃목살, 갈매기살, 프렌치랙, 살치살, 치마살) 등으로 구성됐다.
관계자는 “이베리코 베요타의 경우 특유의 쫄깃함과 풍부한 불포화지방을 포함하고 있어 어르신들에게도 적합한 선물로 인정받아 지난 추석에는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좀 더 다양한 품목 구성과 세련된 손잡이 슬리브, 선물세트 전용 부직포 가방, 검정 트레이 및 검정 스티로폼 박스 등으로 주는 이, 받는 이 모두 기분 좋은 설날 선물세트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직거래 쇼핑몰 우리가에서는 무술년 설을 맞아 사전예약상품 10~15%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