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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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싱그러움과 청초함의 조화 '처음 만나는 '얼굴' [화보]

기사입력 2018.01.25 09:57 / 기사수정 2018.01.25 09:5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가 싱그러움과 청초한 매력의 혜원으로 완벽 분한 김태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등 무엇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김태리가 맡은 혜원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와 취업 준비로 제대로 식사조차 챙겨 먹지 못하는 도시 생활에 지쳐 고향으로 돌아온 후, 그곳에서 사계절을 보내면서 직접 재배한 작물들로 한끼 한끼 정성껏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잊고 있었던 과거의 기억들을 떠올리고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며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인물이다.

패션매거진 '엘르'와 함께 진행한 김태리의 화보는 김태리의 흡인력 있는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자연을 연상케 하는 초록의 잎사귀와 함께 단정한 화이트 수트로 싱그러움을 더한 김태리의 모습이 '리틀 포레스트'에서 혜원 역으로 보여줄 그녀의 새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김태리의 화보는 '엘르'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틀 포레스트'는 오는 2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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