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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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첫방 '친절한 기사단', 우여곡절 끝 방탄소년단 외국팬 모시기 성공

기사입력 2018.01.24 21:36 / 기사수정 2018.01.24 21:38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김영철과 마이크로닷이 우여곡절 끝에 첫 손님 모시기에 성공했다.

24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에서는 외국인 친구들의 기사가 된 이수근, 김영철, 윤소희,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님을 맞기 위해 공항으로 향한 이수근, 김영철, 윤소희, 마이크로닷은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과의 대화를 시도했다. 이수근은 윤소희와 함께 팀을 이뤘고, 김영철은 마이크로닷과 팀을 이뤘다.

김영철과 마이크로닷 팀은 우연히 배우 박시연을 만났고, 박시연은 반갑게 웃으며 "드라마 촬영 가는 중에 지나가다 둘을 발견했다" 말하며 웃었다.

김영철은 "'친절한 기사단'이 1회 촬영 중이다. 다음에 게스트로 나와달라"고 부탁하며 "잘하는 외국어가 있냐"고 물었다. 박시연이 없다고 답하자 마이크로닷은 "괜찮다. 우리는 한국어를 못한다. 한국어를 할 수 있으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윤소희 팀은 국제 결혼 커플을 만났고, 이수근은 한국인 예비신부에게 "리무진으로 목적지까지 에스코트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인 예비신부는 "그런 것은 문제가 없는데 어머님께 먼저 여쭤봐야한다"며 어머니께 전화를 걸었다.


이수근은 어머니께 "한국의 친절함을 좀 보여드리려고 따님이랑 가족분들 모시고 가도 될까요?"라며 어머니를 설득했고, 허락을 받아냈다.

드디어 첫손님을 모시게 된 이수근, 윤소희 팀. 차량에 탑승한 예비신부, 그리고 예비신랑과 그의 가족들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집으로 향했다.

이어 집에 가서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계속해서 손님 모시기에 실패한 김영철, 마이크로닷 팀은 우여곡절 끝에 방탄소년단의 외국인팬들과 방탄투어를 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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