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지소연과 송재희가 난임을 걱정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소연이 송재희에게 산전검사를 제안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소연이 "혜지가 전화가 왔더라. 산전검사를 받았냐고 하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소연은 "오빠가 나이도 좀 있고 그러니까 여자도 서른 다섯부터 노산이라고 하지 않냐"라며 설명했다.
지소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시험관 아기를 꽤 오래 시도하다가 3년 만에 성공했다. 저는 주위에 (난임이) 좀 있다"라며 걱정했다.
송재희 역시 "요즘에 부부관계를 해도 아이 낳기 힘들다더라. 그런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었다. 정자를 얼린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다음 날 송재희와 지소연은 산전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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