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코코'가 2018년 외화 첫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디즈니의 흥행 불패를 이어나갔다.
'코코'는 개봉 14일째인 오늘(24일) 200만 관객을 넘었다. 역대 디즈니 영화 중 '겨울왕국', '인사이드 아웃'에 잇는 최고 흥행 속도를 경신했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처음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도 더했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작품이다.
제75회 골든 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 수상 및 아카데미의 전초전인 전미 비평가 협회 및 전미 제작자 협회 최우수 애니메이션 수상을 거머쥔 바 있다. 3월 4일(현지 시각 기준) LA 돌비 극장에서 열리는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 및 주제가상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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