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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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아일랜더스, 애틀랜타에 진땀 승리…'박용수는 부진'

기사입력 2009.01.30 14:00 / 기사수정 2009.01.30 14:00

이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한국계 선수 리차드 박(박용수)이 소속되어 있는 뉴욕 아일랜더스가 1월 30일(한국시간) 금요일 '필립스 아레나'에서 벌어졌던 애틀란타 트래셔스간의 게임에서 1피리어드에서만 4골을 넣는 등 공격력의 힘을 과시하며, 5-4로 승리를 가져갔다.

1피리어드에서 트렌트 헌터의 골을 시작으로 카일 옥포소와 팀 잭맨 그리고 더그 웨이트의 득점이 연달아 나오면서 4-0으로 점수차를 많이 벌렸던 아일랜더스는 그후 2피리어드에선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아일랜더스는 3피리어드에서 애틀랜타의 재크 보고시안, 리치 페벌리, 마티 리소너에게 연속실점을 헌납하고 말았지만 옥포소가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골을 넣었고, 아일랜더스는 경기 종료 58초를 남기고 애틀랜타의 '스타' 일리야 코발척에게 골을 내주었으나 남은 시간을 잘 정비하면서 기분좋게 경기를 마감할 수 있었다.

한편, 기대를 받았던 리차드 박은 이 날 경기에서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으며, 1개의 샷과 1개의 2분 페널티만 받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C) 아일랜더스 공식 홈페이지]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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