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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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꿈의 무대' 부도칸 오른다…새로운 퍼포먼스 예고

기사입력 2018.01.24 13: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위너가 일본 부도칸 무대에 오른다. 

24일 위너는 오는 4월 일본 부도칸에서 일본 투어 ‘WINNER JAPAN TOUR 2018 We’ll always be young’의 피날레를 장식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10일부터 총 6개 도시 10회 공연을 앞둔 위너는 부도칸 공연을 추가로 확정하며 막강한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이번 부도칸 공연은 앞선 공연이 모두 매진돼 팬들의 추가요청이 쇄도하면서 이뤄졌다. 이번 투어를 통해 위너의 새로운 퍼포먼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리더 강승윤은 "지금까지 응원해 준 팬 여러분들 덕분에, 드디어 꿈의 무대인 일본 부도칸 공연의 개최가 실현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FATE NUMBER FOR’와 ‘OUR TWENTY FOR’의 멜로디는 물론, 새로운 위너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면서 기다리고 있겠다"라며 "팬여러분들과 또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따뜻한 라이브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너는 지난해 발표한 'REALLY REALLY'가 21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석권했으며, 지난 1월 4일에는 스트리밍 1억 재생을 돌파하는 등 기록을 이어가고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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