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류승룡이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킹덤'에 대해 얘기했다.
류승룡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염력'(감독 연상호)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류승룡은 최근 있었던 드라마 '킹덤'의 스태프 사망 사고와 관련해 "안타깝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중한 생명이 안타깝게 갔다. 첫 날 조문을 가서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덧붙이며 말을 아꼈다.
지난 16일에는 '킹덤'의 미술 스태프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킹덤' 제작진과 관게자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한 가운데, 주연 배우 류승룡 역시 첫 날 조문에 함께 했다.
'염력'에서 류승룡은 하루 아침에 초능력이 생긴 아빠 신석헌으로 분했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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