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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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추성훈, 111m 번지점프 "UFC 첫 대결보다 떨려"

기사입력 2018.01.23 22:18 / 기사수정 2018.01.23 22:2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뭉쳐야 뜬다' 추성훈이 번지 점프에 성공했다.

23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는 모험의 땅 아프리카 편 셋째 날이 담겼다.

빅토리아 폭포 절벽 수영장에서도 유일하게 거침없는 다이빙을 선보인 추성훈에게도 공포의 상대가 나타났다.

가파른 협곡 사이에 위치한 111m 높이의 빅토리아 브리지다. 극강의 아찔함 덕분에 세계인들이 도전하러 오는 명소다. 

추성훈은 '형수님에게 한 마디 하라'는 정형돈의 요청에 "내가 뛰면 아내도 뛰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아, 열심히 해볼게"라며 아빠로서 마음을 다졌다.

그는 "UFC 첫 대결보다 떨린다. 안 해본 건 긴장이 많이 된다"면서도 성공적으로 번지점프를 수행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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