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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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6' 짝사랑남 한기웅 앞에서 초라해진 김현숙, 씁쓸함에 우울모드

기사입력 2018.01.23 21:5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이 한기웅과 마주쳤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6회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가 라미란(라미란), 이수민(이수민)과 거래처를 찾았다.

이날 네추럴한 후드티를 입고 거래처 식당을 찾은 이영애는 누군가가 자신을 알아보자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이영애 앞에는 과거 자신을 짝사랑했던 한기웅(한기웅)이 서 있었다.


한기웅은 이영애의 불룩한 배를 보고는 "누나 혹시 임신하셨느냐"라고 물은 후 "결혼식에 왜 초대 안 했느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라미란은 "영애씨 이승준 사장님이랑 결혼했다. 결혼식은 나중에 혼인신고만 먼저 했다"라고 줄줄 늘어놨다.

이에 이영애는 "일행 기다릴 텐데 얼른 가봐라"라며 화제를 돌렸다. 특히 한기웅과 동석한 젊은 여성을 본 이영애는 괜시리 옷을 슥슥 닦았고, 라미란은 "이승준 사장님이랑 사랑의 라이벌이었는데... 여친 왜 이렇게 이쁘냐"라며 중얼거렸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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