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염력'(감독 연상호_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2월 3일과 4일 개봉주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 분)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무대인사는 '염력'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은 물론, 하루아침에 초능력을 갖게 된 남자 신석헌 역으로 친근한 아빠의 모습부터 놀라운 염력 초능력자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류승룡,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놓인 딸 신루미 역으로 류승룡과 완벽한 부녀호흡을 펼칠 심은경, 루미를 돕는 청년 변호사 김정현 역으로 탄탄한 존재감과 색다른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하는 박정민과 루미를 위협하는 민사장 역으로 독특한 악역을 탄생시킨 김민재가 서울 지역 관객들과 직접 호흡하며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3일은 메가박스 코엑스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강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 건대입구, CGV 왕십리, 메가박스 동대문, CGV 동대문에서 무대인사가 진행되는 데 이어 4일에는 메가박스 화곡, CGV 목동, 롯데시네마 신도림,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CGV 홍대에서 '염력'의 능력자들이 관객들과 직접 만나 극장가를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염력'은 1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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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