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29 11:42 / 기사수정 2009.01.29 11:42
[엑스포츠뉴스=김지한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일찌감치 본선 티켓을 따낸 2011 아시안컵 조별 예선에서 강팀들이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과 다음달 11일,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르는 이란은 28일 밤(한국시각), 태국 방콕에서 열린 E조 예선 태국과의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종합 전적 1승 1무를 기록했다.
국내파 선수로 구성해 경기에 출전한 이란은 전반 초반부터 태국을 밀어붙이며 대량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태국의 육탄 수비에 막혀 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반면, 수비에서는 잇따라 태국의 빠른 중앙 공격에 허점을 노출해 골찬스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 '허정무호'의 중요한 참고 사항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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