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명품 보컬' 휘성과 환희가 '주간아이돌'을 찾는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무술년을 맞아 황금 개띠 해 특집 제2탄으로 ‘개띠 명품 보컬 특집‘이 방송 될 예정이다.
이번 ‘주간아이돌’에서는 지난 3일 방송 된 ‘반려견 특집’에 이어 황금 개띠의 해 특집 제2탄 ‘개띠 명품보컬 특집’을 위해 감성 발라더 휘성과 환희가 주간아이돌을 방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띠의 해를 맞아 ‘주간아이돌’을 두 번째로 방문한 휘성은 등장과 동시에 1인 기업이라 요즘 불안해서 나온 것이라며 남다른 출연 사유를 밝혔다. 이외에도 방송 의상 준비부터 평소 회사 업무를 모두 혼자 해야 하는 1인 기업의 고충을 이야기하며 MC들과 안부 인사를 나눴다.
이어 등장한 환희는 처음 겪어보는 환경에 낯설어하며 처음 섭외 연락을 받고는 ‘난 아이돌이 아닌데’라고 당황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이후 진행된 녹화에서 절친한 환희를 향해 훈수를 두는 등의 주간아이돌 유경험자인 휘성의 여유 있는 모습에 점차 적응하며 오래된 절친의 케미를 뽐냈다고.
동갑내기 휘성과 환희는 이처럼 오랜만의 동반 예능 출연에 서로를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은근한 경쟁 구도를 펼치기도 했다. 대한민국 감성 발라더 양대산맥인 두 사람의 온갖 제스처가 난무한 랜덤 플레이 댄스 대결부터 온몸으로 도전한 ‘주간아이돌’ 시그니처 게임까지 누구 하나 지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녹화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24일 오후 6시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