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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김지훈, '도둑놈' 이어 '부잣집 아들'로 MBC 주말극 복귀

기사입력 2018.01.23 09:5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김지훈이 MBC 새 주말극 ‘부잣집 아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김지훈은 철부지 부잣집 아들인 이광재를 맡아 갑작스럽게 닥친 시련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극 중 광재는 타고난 고집과 배짱으로 용기와 끈기로 부딪히고 깨져가며 아버지가 쫓겨난 정글로 다시 돌아와 재기하는 인물로, 김지훈은 전 작품 ‘도둑놈 도둑님’과 다른 새로운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또 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지훈은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캐릭터를 주로 맡아 연기하며 대한민국 대표 남자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더불어 허당끼 있는 귀여운 캐릭터도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며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지난해 11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검사 한준희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고 이후 개봉한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감독 김홍선)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다채로운 캐릭터로 사랑 받아온 그가 안방극장 황태자의 파워를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부잣집 아들’은 ‘밥상 차리는 남자’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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