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백진희가 드라마 '저글러스: 비서들'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비서들'에서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만능비서 ‘좌윤이’ 역으로 활약을 펼쳤던 배우 백진희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남겼다.
백진희는 “이번 겨울은 ‘저글러스’와 함께 웃고 울고 공감하며 행복하게 보낼 수 있어서 뜻 깊고 따뜻했다. '저글러스'를 통해 만난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같이 호흡한 배우분들까지 모든 분들 덕분에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애틋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 드라마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밤 10시 16회 마지막 방송도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본방사수 독려도 잊지 않고 덧붙였다.
백진희는 극중 만능비서 좌윤이와 200% 일치하는 완벽 그 자체의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어 준 것은 물론 매 순간 변화하는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전개에 몰입감을 높여주는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한편 ‘저글러스’는 23일 오후 10시 마지막 방송 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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