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이 이승준을 걱정했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5회에서는 이승준(이승준 분)의 아버지가 사망했다.
이날 이승준의 아버지의 사망으로 낙원사 식구들은 모두 장례식에 참석했다. 회사로 복귀한 낙원사 식구들의 분위기는 침울했다.
특히 라미란은 "늘 친아버지 마냥 나 챙겨주셨는데.. 이렇게 빨리 가실 줄 알았으면 미리 찾아뵐껄"이라고 울먹였다. 이 모습을 본 이승준은 "사장님. 우리 라부장. 수도꼭지로 별명 바꿔야겠다. 장례식장에서 우리 가족보다 더 서럽게 울던데. 다들 기운 내서 일들 하자"라고 라미란을 다독였다.
이에 이영애는 "사장님은 괜찮으냐"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그러자 이승준은 "내가 뭐가 힘드냐. 우리 영자씨가 힘들지. 피곤하면 영자씨야말로 쉬어라"라며 밝은 기색을 내비쳐 이영애를 걱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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