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제주도 단체여행 편을 끝으로 잠시 휴지기를 갖는다.
22일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제주도 여행 편을 끝으로 시즌1이 종료된다. 제주도 편은 5~6회 정도 방송되며 이후 6주간 휴지기를 갖고 재정비 후 시즌의 개념 없이 다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파일럿인 이탈리아 편 알베르토 몬디의 친구들부터 멕시코 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의 친구들, 독일 편 다니엘 린데만의 친구들, 러시아 편 유지나 스웨틀라나의 친구들, 인도 편 럭키의 친구들은 최근 제주도에 모여 다시 한국 여행에 나섰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출신 방송인이 자신의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해 따로 또 같이 여행을 하며 외국인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한국을 새롭게 그려내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파일럿으로 시작한 뒤 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러시아, 인도, 핀란드 편이 전파를 탔다. 현재 영국 편이 방송되고 있다. 파일럿 방송에서 2%를 넘었고, 독일 편에서 3%대를 달성했다. 이어 핀란드 편에서 4%를 돌파하며 인기 예능의 입지를 굳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