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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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런닝맨' 기린부터 앵무새까지, '유재석과 동물들' 공개

기사입력 2018.01.21 18:2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새로운 연령고지, '유재석과 동물들'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누군가는 불행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연령고지 영상을 놓고 4:4 팀전 '불신과 함께'가 펼쳐졌다. 호주팀(유재석, 전소민, 이광수, 지석진)과 뉴질랜드팀(하하, 송지효, 양세찬, 김종국)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 종목은 퀴즈로, 유재석과 하하가 나섰다. 첫 문제는 양궁 표적에서 10점에 해당하는 표적의 색.

유재석은 정답 '노란색'을 적은 반면 하하는 '코발트블루'라고 오답을 적었다. 오답에 베팅한 것. 최종 베팅 결과 7등으로 시작한 유재석이 1등을 차지했다. 연령고지 영상은 '유재석과 동물들'로 확정됐다. 멤버들이 불만을 터뜨리자 유재석은 기뻐하며 "제가 디테일한 부분은 제작진과 상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만 원의 행복, '누군가는 불행 레이스'가 펼쳐졌다. 5시간 내에 단돈 만 원으로 선택한 4메뉴를 모두 먹어야 하는 미션. 멤버들은 천 원 짜장면을 찾아갔고, 손님 지갑의 지폐 수에 따라 먹을 수 있는 인원이 정해졌다.



지폐는 두 장. 앞 순서를 뽑았던 송지효, 전소민만 먹게 됐다. 짜장면을 간절히 바라던 나머지 멤버들끼리 천 원을 내고 다시 번호를 뽑았다. 하하의 승. 하하는 벌칙 배지를 걸고 한 입을 제안했고, 이광수가 번쩍 손을 들었다.

다음 메뉴는 삼겹살. 수저통의 숟가락 홀짝을 맞힌 멤버들이 식사할 수 있는 상황. 결과는 '홀'로, 이광수, 지석진, 송지효, 김종국이 당첨됐다. 역시나 유재석은 못 먹었다. 양세찬, 하하는 참지 못하고 이광수의 벌칙 배지와 삼겹살을 교환했다.

탕수육은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이 당첨됐다. 나머지 멤버들은 돈가스 먹을 돈이 충분하다며 하나를 더 시켰지만, 돈가스 가게는 브레이크 타임이었다. 다행히 다른 돈가스 가게를 찾아 미션에 성공했다. 레이스 결과 불운 배지 최다 적립자는 양세찬. 양세찬은 동반 벌칙자로 전소민을 택했다. 두 사람은 강아지 옷을 입고 홍대 거리를 활보했다.

이후 연령고지 영상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양복을 입고 나타난 반면 멤버들은 각각 기린, 토시오, 가오나시, 앵무새 등으로 분장,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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