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서프라이즈'가 800회를 맞았다.
21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8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성주, 리지, 소유,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박미선, 정애리, 정성모, 김혜인, 서도영, 이재황, 신다은, 박재정, 소연, 모모랜드, 프린스틴, 크리사츄 등이 '서프라이즈'의 800회를 축하했다.
이들은 "800회 축하한다. 볼때마다 새롭다. 세상에 깜짝 놀랄 만한 재밌는 이야기 많이 보여 달라. 8000회까지 갔으면 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서프라이즈'의 터줏대감 박재현, 김하영, 김민진을 비롯해 아역 배우, 외국인 배우, 감초 배우들 모두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이들은 턱시도와 드레스를 차려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박재현은 "오늘로 무려 800회를 맞았다. 제작진이 특별히 공로상을 받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줬다"며 기뻐했다.
김하영은 "이런 자리도 처음이고 이런 옷도 처음이다. 시상식에 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진 역시 "'서프라이즈'를 시청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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