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주상욱이 차예련과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MBC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주상욱이 결혼 준비에 대해 조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상욱은 한 승객과 이야기를 나눴고, 4월에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주상욱은 "결혼 궁금한 거 있으면 나한테 물어봐라. 결혼하려고 하니까 떨리지 않냐"라며 물었다.
승객은 "걱정되는 것도 있다. 앞으로 잘 살아갈 수 있을까. 결혼 준비하면서 많이 싸운다고 하는데 안 싸우는 게 목표다"라며 털어놨다.
주상욱은 "난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매번 혼났다. 누가 갑이냐. 나는 을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승객은 "지금은 갑이라고 생각한다. 여자친구가 갑을 만들어준다"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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