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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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지갑 열었다…'동물농장'에 20만 원 간식 쾌척

기사입력 2018.01.19 15:4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통장요정 김생민이 지갑을 열었다.
 
21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는 통장덕후 김생민의 지갑을 열게 만든 사연이 공개된다.

올해로 18년을 맞은 동물농장에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짠돌이의 대명사이자 소비 미니멀리즘의 대표주자인 MC 김생민이 동물농장 녹화장에 자비로 간식을 쐈다. 김밥과 빵 모두 고급 브랜드로 준비, 자그마치 20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썼다.

MC들은 김생민을 나눔의 아이콘이라고 부르며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김생민은 향후 10년 간, 자비로 간식을 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거란 뼈있는 농담을 건넸다.

김생민이 간식을 쾌척한 데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통장덕후 김생민의 지갑을 열게 만든 동물농장의 사연은 무엇일지 21일 오전 9시 30분 '동물농장'에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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