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소년공화국의 선우가 뮤지컬 ‘어차피 겪어야 될 사랑 이야기’ 일본 공연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선우는 ‘어차피 겪어야 될 사랑 이야기'로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이번 작품에 앞서 웹드라마 ‘연금술사’와 일본 지상파 채널 MX에서 방영된 ‘너의 눈동자에 꽃다발을’에 출연한 바 있다.
‘어차피 겪어야 될 사랑 이야기'는 지난해 5월 첫 공연을 마쳤다. 올해로 일본에서는 두 번째 공연이 열린다.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사랑을 다룬 내용이다.
선우는 한번도 연애경험이 없지만 어느 날 우연히 첫 눈에 반한 사랑을 만나 고백하기까지 망설이는 모습이 사랑스러운 태평 역을 맡았다. 모든 대사를 일본어로 소화해 낼 계획이다.
선우 외에도 태평 역으로 원오원의 권도균이 더블캐스팅됐다. 연애경험이 풍부한 역할인 동구 역은 가람이 연기한다.
3월 2일부터 일본 신주쿠 시어터 모리에르에서 공연한다. 19일 오후 3시부터 공식사이트에서 티켓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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