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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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빵생활' 박해수, 주석태에 3억원 건넸다 "돈 필요하면 더 줄게"

기사입력 2018.01.18 21:4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가 주석태에게 돈을 건넸다.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16화에서는 김제혁(박해수 분)이 염반장(주석태)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날 염반장은 김제혁을 향한 보복으로 똘마니(안창환)의 손을 망가트렸다. 똘마니는 "형, 야구 도와 주지 말라고 하더라. 싫다고 했더니 염반장이랑 대가리가 손을 밟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동료들은 "그걸 참고 있었느냐"라고 화를 냈다. 그러자 똘마니는 "형님이 사람 때리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 형님이 앞으로 절대 사람 때리지 말라고 하셨었다"라고 덧붙인 뒤 "형님, 나 이거 일주일만 있으면 다 낫는다. 형님이 일주일만 기다려주시면 나 바로 나을 수 있다. 내가 짐승이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이후 김제혁은 염반장에게 "내일 계좌 확인해라. 듣자하니 너도 똘마니더라. 내가 한 3억 주면, 상납 해야 하는 거냐. 필요하면 이야기 해라. 네 몫으로 더 주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염반장은 "대가리XX. 폭행으로 코 걸어서 내가 다 먹을 거다. 근데 이자가 좀 붙었다. 그거는 몸으로 갚아라. 그리고 밤 12시에 소각장에서 보자"라고 말한 후 다음날 자신의 통장에 입금된 3억원이라는 돈을 확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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